주지스님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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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주사안내

부산형 사회연대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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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산 용주사는 신라 최대의 고승이며 해동제일의 고승으로 추앙되는 원효대사가 천명의 성인을 배출했다고 전하는 울창한 숲과 수려한 계곡을 자랑하는 천성산기슭에 자리한 유서 깊은 도량으로 장엄한 위용을 자랑하는 영취산을 마주 대하고 있습니다.

용주사가 위치한 천성산 계곡은 예로부터 사시사철을 마르지 않는 청정수원과 울창한 숲 그리고 골골마다 빼어난 계곡의 경관 때문에 옛 선인들도 즐겨 찾는 안락처로 알려져 왔던 곳이며, 특히 본 사찰 내에 위치한 용왕각의 본래 자리는 일찍이 깊은 내골로 불리던 기도처로 천성산 정상에서 발원한 수원의 본류가 바로 용왕각 밑은 물론, 전각 좌우를 감돌아 영기를 배출하면서 용주사 계곡으로 이어져 있는 곳입니다.

그럼으로 이 곳에서 기도하면 그 효력이 영험하다 하여 예로부터 천성산의 맑은 정기와 신기가 서린 장소로 숭배되어져 본 사찰 창건 이전에는 무속인을 비롯하여 많은 불자의 발길이 끊어지지 않는 영험한 기도처가 되기도 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고 화를 내지 마라!
내 마음대로 하려는 것은 탐욕이다.

나를 몰라준다고 미워하지 마라!
누구를 미워하는 것은 어리석음이다.

나를 따르지 않는다고 비난하지 마라!
맹목적으로 강요하는 것은 무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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